[필리핀 어학 연수] 어학연수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 기간, 예산, 나라 정하기

 

> 어학연수 준비 LIST <

01 어학연수 목적 정하기 ☑️
02 기간 및 예산 설정하기 ☑️
03 나라 정하기 ☑️
04 유학원 / 어학원 선택하기
05 영어 문법 / 단어 공부
06 어학 연수 준비물
07 출국

 

 

현재 나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정한 후 출국하여 학원에서 공부 중이지만

어쩌다보니 늦게라도 쓰게되는 어학연수 준비과정 ~,~

 

어학연수에서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사실 다 중요하지 않을까)

또 중요한 요소 중 세 가지를 꼽으라면, 어느 나라를 갈건지, 얼만큼 있다 올건지, 얼만큼 예산을 잡을건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가는 나라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선택하는 기간들 또한 다양하다

 

 

어학연수 국가별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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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 장점
  •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 보유 : 미국 전역에 수많은 어학원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부설 어학 프로그램도 많음
  • 문화적 다양성 :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국제적인 네트워킹과 문화체험 가능
  • 표준 영어 :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음
• 단점
  • 높은 비용 : 학비와 생활비가 비싼 편. 대도시일수록 비용이 더 높아짐
  • 비자 발급 절차 : F-1 학생 비자 발급 과정이 복잡하고, 비자 신청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2. 캐나다

• 장점
  • 합리적인 비용 : 미국보다는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하며, 교육의 질은 높음
  • 깨끗한 자연환경 : 높은 삶의 질과 안전한 생활 환경
  • 두 언어 사용 : 영어와 불어를 사용하는 지역(퀘백 등)이 있어 두 언어를 동시에 배울 기회도 있음
• 단점
  • 추운 기후 : 특히 겨울철이 매우 추운 지역이 많아, 날씨 적응이 어려울 수 있음
  • 작은 시장 : 미국에 비해 더 작은 시장과 인구로 인해 네트워킹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음

 

3.영국

• 장점
  • 역사적인 교육 환경 : 옥스포드나 캠프리지 같은 전통 있는 명문 대학에서 어학 공부 가능
  • 영국식 영어 : 영국식 발음과 영어 문화에 집중할 수 있음
  • 유럽 접근성 : 유럽 다른 나라로의 여행이 쉬워 문화적 경험을 넓히기 좋음
• 단점
  • 높은 생활비 : 특히 런던 같은 대도시는 매우 비쌈
  • 날씨 : 비가 많이 오고 흐린 날이 많아 날씨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음

 

 

4. 호주

• 장점
  • 합리적인 비용 : 학비와 생활비가 미국이나 영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함
  • 일과 학습 병행 : 학생 비자로 학업 중에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함
  • 따뜻한 기후 : 온화한 기후로 생활하기 쾌적함
• 단점
  • 긴 비행 거리 : 한국에서 비교적 먼 거리로 비행 시간이 길고, 왕복 항공료가 비쌀 수 있음
  • 억양  적응 : 호주 특유의 억양이 있어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음

 

 

5. 필리핀

• 장점
  • 저렴한 비용 : 학비와 생활비가 매우 저렴함
  • 1:1 수업 : 영어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1:1 수업 비율이 높음
  • 짧은 거리 : 한국에서 비교적 가까워 비행 시간이 짧고, 비용도 저렴함
• 단점 
  • 영어 수준 : 필리핀 영어 발음과 억양이 있어 원어민 수준의 영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치안 문제 : 일부 지역에서는 치안이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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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각 나라마다의 장단점들을 고려해서 나는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했다

나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아무래도 저렴한 비용과 1:1수업이 있다는 점이었다

 

대학생 때 짧게지만 1달 정도 어학 연수를 다녀 온 적이 있었다.

나름 몇 년 전 일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대학 부설 어학원에 갔던 것 같고 수업 방식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영어학원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요즘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은 수준이 달라졌을 수도...)

 

 

그렇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봤다

1달 정도 다녀온 사람부터 길면 6개월까지도 다양했다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의 공통적인 의견은 2~3달이 적절하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만약 단기로 생각한다면 1달은 거의 입만 겨우 떼다 오는 느낌이라 너무 짧고

3달은 생각보다 지루해진다고 해서 2달이 적당하다고들 한다

 

팔랑귀인 나는 (ㅋㅋㅋ) 기간을 6주~8주로 결정하였고, 이 기간을 조건으로 해서 유학원 상담을 받았다

 

유학원 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서 잇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