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후기] 1유형 신청 및 1차 상담 후기

 

기나긴 취준 생활 중, 우연히 알게된 국취제.

진작에 신청했었으면 좋겠지만, 이제라도 취업도움과 혜택을 받으려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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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링크

국취이야기

 

 

국민취업제도는 실업자의 취업 장려를 위한 제도로 유형에 따라 취업지원서비스 및 최소한의 소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형태는 1유형 2유형으로 나뉘어진다.

 

1유형과 2유형에 간단한 차이점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활동비용으로 구분될 수 있다.

1유형은 구직촉진수당으로 월 50만원을 6개월간 받을 수 있고, 2유형은 취업활동비용으로 월 28만 4천원을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다양하지만 아무래도 지원금을 받는 사업이다보니 가구소득 및 재산요건에 따라 유형 선정이 달라진다. 자세한 지원 조건은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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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제도 신청하기

 

	1유형 - 선발형 (청년특례)	2유형 - 청년
나이	15세~34세	15세~34세
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	무관
재산	가구원 합산 5억원 이하	무관
취업경험	무관	무관
혜택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취업활동비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처음에는 2유형으로 먼저 신청을 했지만, 수급 자격 심사 중 소득 확인 결과 1유형 선발형(청년특례) 신청이 가능한 걸로 확인되어 재신청 의사 여부 문의 연락이 왔다. 당연히 다시 신청하겠다고 했고 2유형으로 신청했 던 건 센터에서 취소해주셨고 1유형으로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신청 방법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 등록' 후 신청서 제출(온라인 가능) 및 가구원 포함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 (온라인 가능) 하면 된다. (※ 개인정보 제공은 가구원 소득/재산 확인을 위한 것인데, 형제자매 소득/재산 합산은 선택사항이니 애매하신 분들은 제출 시 형제자매 동의서를 제외하면 된다.(재신청 안내시 상담사분께 안내받았다.))

 

재신청 후 선정 확정 연락을 받기까지 딱 2주가 걸렸다.

확정 연락은 전화로 오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꼭 지역번호로 온 연락은 받으시길 바란다.

 

수급 자격 심사 완료 소요 기간 : 

신청서 제출(06.08) → 재신청 연락(06.19)  → 신청서 재제출(06.20)  → 선정 확정 연락(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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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상담 후기 (07.10)

 

7월 4일 선정 확정 연락을 받고, 바로 다음주 1차 상담예약을 잡았다.

상담은 무조건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상담회차는 총 3회차를 진행해야한다.

 

이 날은 1회차 상담에 1차 상담이었다. 회차별로 3번정도 상담을 진행하는 것 같다.

 

첫 상담 날 따로 챙겨갈 건 없었고, (만약 있다면 상담사분께서 미리 안내를 해주실거다)

첫 상담이니 제도에 대한 안내와 동의서 서명, 설문지 작성을 하였고, 4~5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제도 안내 요약

• 근로 능력과 구직의사 중요
• 가구원(부양가족)에 따라 가족 수당 추가 지급
• 참여 기간 최대 1년 → 6개월 연장 가능
• 취업지원서비스(12개월) = 계획수립 + 맞춤형 프로그램(8개월) + 집중 취업알선(3개월)  ···  사후관리(3개월)
• 4회차 이내 조기 취업 시 조기취업잔여수당 지급 (잔액의 50%)
• 집단상담프로그램 제공
• 일경험 프로그램 체험 (직무체험(20~30일) 또는 직무수행(1~3개월))

 

1회차 1차 상담 과제

•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L형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