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런던 3일차 (2) / 빅벤 / 런던아이 / 타워브릿지 / 포토스팟 / 플랫아이언

 

 

런던아이 밑에서 즐긴 버스킹 공연

 

 

점심을 해치우고 다시 런던아이와 빅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쪽으로 넘어왔다

 

런던아이 밑에서 버스킹하는 분을 봤는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좋으셨다

천상의 목소리가 따로 없으시더라 ㅋㅋㅋ

 

 

 

 

 

그래서 잠시 쉬어갈 겸 앞에 앉아서 노래를 감상했다

비욘세의 halo도 불러주셨는데 너무 좋았다

 

 

 

빅벤 배경으로 사진 찍기 ( 포토스팟 추천 )

 

 

 

그리고 런던 아이 밑을 지나 빅벤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위해 좀 더 걸어갔다

딱 강 건너 빅벤이 보이게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을 찾았다

 

 

 

 

 

 

 

 

런던아이 밑에서 다리 쪽으로 더 이동하다보면

몇몇 사람들이 난간에 걸터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우리도 사람들이 빈 틈을 타서 얼른 찍어봤다

 

실제로 빅벤이랑 거리가 꽤 있어서 배경에 잘 나오게 찍기는 좀 어려웠지만 ㅠㅠ

그래도 강과 다리, 빅벤까지 보일 수 있게 찍을 수 있으니 포토스팟으로 추천한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가까이서 본 빅벤

 

 

 

 

빅벤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다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를 건너 반대쪽으로 이동했다

다리를 건너는 중 가까이서 본 빅벤은 정말 크고 멋있었다

 

이 다리 쪽에 버킹엄 궁전 군복을 입은 곰인형 키링을 파는 가판대도 정말 많았다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런던아이 포토스팟 추천)

 

 

 

 

 

 

런던아이에 맞은편까지 이동해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원래는 딱 런던아이를 정중앙으로 해서 찍고 싶었지만 그 위치를 잡기가 너무 어려웠다

 

일단 배경에 런던아이가 보이는걸로 만족하며 찍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타워브릿지 야경

 

그렇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보니 점점 해가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야경을 보러 타워브릿지로 이동했다

 

타워브릿지를 건너면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쁘게 찍기는 어려웠다

결국 사진 찍기를 포기하고 타워브릿지를 건너 배경으로 사진 찍기로 했다

 

 

 

 

 

여기가 다리 위보다는 한산해서 사진을 남기기 좋았다

 

이 담벼락 맞은 편에 계단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에 앉아서 야경을 보면서 캔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너무 낭만있어 .. 🩷)

 

 

우리도 거기 앉아서 도란도란 수다를 떨다가 슬슬 배가 고파져서 늦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구글지도로 확인해보니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플랫아이언이 있다길래 거기로 갔다

 

 

 

플랫아이언 /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플랫아이언에 도착했을 때가 대략 8시 즈음 되었던 거 같은데, 웨이팅이 있다고 연락처를 적고 기다렸다

40분정도 웨이팅이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2~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맞은편에 조금 더 걸어가면 대형 슈퍼마켓이 있길래 아이쇼핑을 하다가 차례가 왔다는 문자가 와서 얼른 넘어갔다

 

 

 

 

 

 

 

스테이크는 가성비 맛집답게 엄청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미니칼을 나누어 주는데 식사가 끝나고 미니칼을 아이스크림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안 받고 미니칼을 기념으로 가져가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3일차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이 끝나게 되었다